MBC 아나운서 김대호 근황
퇴사 선배 전현무 연봉 40억대
퇴사 선 긋던 김대호의 변심 이유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변심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번복해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른 김대호는 ‘아나운서계 기안84’, ‘제2의 전현무’ 등 별명을 얻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대호의 퇴사 및 프리랜서 선언을 추측했다.
MBC 차장인 김대호의 연봉은 8~9,000만 원대로 추측되나, 프리랜서 선언 후 예능인으로 활동 중인 전현무의 1년 매출이 40억 원이라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김대호 역시 방송에서 “(퇴사를) 많이 물어보시는데 내가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낼 수 있는 이유는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큰 이로움을 오해하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추가로 보여드리려고 한다”라며 퇴사설에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 프리랜서 선배 한석준의 집을 본 김대호의 반응은 남달랐다.
이날 한석준은 4년째 거주 중인 연희동 주택을 공개했고, 넓은 마당과 2층 규모의 집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 역시 이에 반응하며 “선배님 회사 나가면 저 정도 집에서 사는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퇴사에 단호한 모습을 보이던 김대호가 ‘집’ 때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누리꾼들은 웃음과 공감을 전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