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종영 7개월 차
신슬기·덱스 등 재회한 ‘솔로지옥2’
신슬기 향한 마음 드러낸 덱스
방송인 덱스가 신슬기와 재회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솔로지옥2’ 출신 모델 박세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슬기, 덱스를 비롯한 ‘솔로지옥2’ 멤버들과 만난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정, 덱스, 신슬기를 비롯해 성형외과 전문의 신동우, 테일러 김세준 등도 함께 했다.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2’에서 덱스, 신슬기는 뛰어난 비주얼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신슬기는 최종 선택에서 바리스타 최종우를 택해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솔로지옥2’ 후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덱스가 방송을 통해 종종 신슬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덱스는 지난 5월 공개된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도 신슬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MC 장성규는 “영상 보다가 입덕했다. ‘솔로지옥2’ 시작부터 지금까지 다 봤다. 신슬기가 마지막에 덱스를 선택하길 바랐을 거 아니냐? 최종우를 선택했는데 현타가 왔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덱스는 “솔직하게 좀 세게 왔다. 민망하다. 8개월 이상 혹은 지금까지도? 집착 같을 수 있는데 한 번씩 생각나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 선택 때 울지 않았냐?”라는 질문에는 “그 장면 못 봤다. 못 보겠더라. 실제로”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감정 표현을 잘 못 한다. 문제라 생각한다. 그냥 내 마음을 숨기고 항상 참는 게 올바른 길이라 생각된다”라며 이후 신슬기에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사실을 밝혔다.
한편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유튜버로 활동하던 덱스는 ‘피의 게임’, ‘솔로지옥2’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인기를 끈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신슬기는 서울대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여성으로, ‘솔로지옥2’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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