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
신현빈, 문상민 캐스팅 검토 중
“잘 어울린다”vs”사제지간 같다”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드라마 주연으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25일 로맨스 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의 주연으로 배우 신현빈과 문상민이 캐스팅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드라마 ‘새벽 두 시의 신데렐라’는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우선인 평범한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재벌 3세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신현빈은 어디 하나 빠질 데 없지만 연애는 못 하는 하윤서 역을, 문상민은 하윤서 팀의 신입사원 겸 회장 아들인 서주원 역을 제안받았다.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 사이에서 두 배우의 나이 차이에 주목했다.
신현빈은 올해 나이 37세, 문상민은 23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남자 주인공이 너무 어려 보인다”, “연인보다는 선생님 같은데”, “이렇게만 봐서는 케미를 모르겠다”, “캐스팅 기대했는데 아쉽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잘 어울린다”, “너무 기대된다”, “원작에서도 4살 연상연하”, “둘 다 캐릭터에 찰떡임”, “벌써 설렌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빈과 문상민 측은 해당 드라마 합류에 대해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캐스팅 확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