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일본인이라 착각했던 그 배우, 차기작에서 맡게 된 캐릭터가…

이정현 ‘7인의 탈출’ 합류
구치소 내 빵장 ‘백익호’
이정현 별명 ‘변신의 귀재’

배우 이정현이 ‘7인의 탈출’에 합류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드라마는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기에 ‘변신의 귀재’라고 불리는 배우 이정현이 합류 소식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정현은 구치소 내 빵장 ‘백익호’로 분한다. 익호는 상황에 따라 교활하게 움직이는 인물로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다.

이정현은 앞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ENA ‘신병’, MBC ‘금혼령, 넷플릭스 ‘스위트홈’, 영화 ‘핫 블러드’, ‘옆집사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악역부터 액션, 코믹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정현이 ‘7인의 탈출’에서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