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순자
“생활비 받은 적 없다”
전남편 가족 폭로글 올려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서 세상 무해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던 순자가 연이은 폭로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인 순자는 27살에 딸을 출산하고 이듬해 사실혼 관계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방송 출연할 당시 이혼한 지 3개월 차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 “어쨌든 제가 피해자인 입장인데 내가 피해자라고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등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이 담긴 방송 직후 순자를 둘러싼 폭로글이 올라왔다.
폭로글을 올린 A 씨는 “(순자가) 저희 새언니였다”라며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고, 1억이나 되는 돈을 먹고 노는 데 썼다”라며 유흥비로 빚이 1억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빚 못 갚아준다고 했더니 빚 갚아줄 남자 찾아서 떠난 여자가 ‘나는 솔로’에 나와서 피해자인 척하는 게 맞냐”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순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자기 일에 자부심 가지고 바쁘게 사는 친구”, “아기 생각해서 남편 바람피운 것 잡고도 참고 살려고 했다”라며 A 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외에도 전남편의 지인, 순자의 친구 등 폭로전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한편, 이를 두고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순자와 관련된 폭로글과 관련해 순자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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