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야구 예능 ‘최강야구’ 찐팬
애국가 불렀다가 동안 외모 화제
가수 이원석이 ‘최강야구’ 직관에서 애국가를 불렀다가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최강야구’는 전 야구선수들을 모아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를 만들어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밴드씬을 대표하는 4인조 록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은 ‘최강야구’의 애청자이자 찐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강야구’의 OST를 만들고 싶다고 제작진 측에 직접 연락해 타이틀송인 ‘MONSTERS’의 작사, 작곡에 참여함과 동시에 가창을 맡기도 했다.
이원석은 지난 14일 ‘최강야구’ 직관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애국가 제창에 나섰다.
완벽한 보컬로 애국가를 부른 이원석은 누구보다 신난 표정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데 커뮤니티 상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이원석의 나이가 ‘최강야구’의 선수단 나이와 비교되며 동안 외모로 큰 화제가 되었다.
이원석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이는 선수단인 송승준, 정성훈 선수보다 5살 위이며 캡틴 박용택보다는 4살 위 심지어 몬스터즈 전 감독인 이승엽보다도 1살 많은 나이이다.
이에 누리꾼은 “헐 말도 안 돼”, “‘최강야구’ 팬인 ‘최강 동안’ 이원석”, “‘들었다 놨다’ 부른 사람이 49세라고?”, “이승엽보다도 형이라니”, “가창력에 놀라고 동안에 한 번 더 놀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원석은 직관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관!!!! 팬심이 더욱 깊어져버렸다!!!! 그래서 음악은 더 안 필요하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며 팬심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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