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경리 발언 눈길
8년 전 서강준과의 인연
소극적이었던 행동 후회해
‘나솔사계’ 경리가 8년 전 행동을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출연진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데프콘, 조현아, 경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상대에게 관심이 있는데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영숙을 본 경리는 “나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기억나. 내가 그랬다. 더 내려놔야 했는데…”라며 과거 경험담을 전했다.
상대를 묻는 말에 경리는 배우 서강준을 언급했다.
경리의 말을 들은 데프콘, 조현아는 “서강준이면 내려놔야지. 넙죽해야지”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리는 “지금 영숙보니 거울 치료하는 느낌이다. 내가 왜 그렇게 소극적이었을까 싶다, 그때가 떠오른다”라고 털어놨다.
경리는 지난 2015년 MBC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과 파트너를 이뤄 최고의 파트너를 찾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당시 파트너로는 신인이었던 배우 서강준이 꼽혔고,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종이를 입술로 옮기는 게임을 하던 중 종이가 떨어져 실제로 입을 맞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프로그램 내에서 ‘강준 바라기’였던 경리는 당시를 언급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며, 배우로 전향해 색다른 모습까지 전하고 있다.
최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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