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 첫째 아들
‘방탄 진’ 닮은 외모 화제
폭풍 성장한 최근 근황
2009년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배우 정태우는 방송에서 세살배기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었다.
지난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정하준 군을 처음 소개했다.
당시 3살이었던 하준 군은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감탄하자 정태우는 “아내가 아이돌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아이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정태우 아들은 아빠를 따라 가끔 방송에 얼굴을 비출 때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살림남2’에서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하며 방탄소년단 진을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런데 최근 정태우가 올린 아들 하준 군의 근황에 누리꾼이 또 한 번 뜨겁게 반응했다.
정태우는 10일 ‘지난번엔 내가 더 엄청 긴장했었는데.. 이번엔 두번째라 그런지 1만 떨린다. 잘하리라 믿는다 아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중등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아들과 찍은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하준 군은 일 년 사이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은 “아이돌상”, “아빠보다 더 연예인같네”, “두 분이 친구 느낌”, “엄마 아빠 좋은 유전자만 받았네”, “좋은 결과 응원할게요”, “얼굴 진짜 하이브상이다”, “제발 데뷔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댓글1
잘생겼네 조만간 아빠따라 나오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