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괴의 날’ 티져
윤계상X유나 콤비 탄생
오는 9월 방영
‘유괴의 날’ 윤계상, 유나가 신박한 콤비의 탄생을 알렸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 측은 9일, 초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가 환장의 ‘티키타카’를 펼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쾌하고 엉뚱한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 좀처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영화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윤계상과 유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극의 전반을 이끌 전망.
윤계상은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계획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인물이다.
유나는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 역을 차지하기 위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했다. 아이답지 않게 시니컬하고 비상한 두뇌를 가진 최로희는 김명준과 기묘한 유대감으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티저마다 반전 꿀잼이 있네” “윤계상, 유나 찐 부녀 케미다” “유괴범한테서 왠지 모를 아빠미가 느껴짐” “유괴가 어쩌다 육아가 됐는지 궁금하다” “명준이 ‘육퇴(육아 퇴근)’ 소취” “로희는 내가 아는 11살 중에 가장 시크한 듯” “명준, 로희 보고 엄마 미소 지어지는데 이거 맞아?” “코미디와 스릴러의 만남부터가 기대” “코믹 버디 스릴러라니 새롭다” 등의 기대 어린 호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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