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욱 ‘맑눈광’ 악귀
‘경이로운 소문2′ 악귀 웡
‘제2의 김히어라’ 별명 얻어
신예 김현욱이 폭발적인 시청자 반응에 캐릭터의 비밀을 직접 공개했다.
29일 첫 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에서 ‘맑눈광’ 악귀로 눈길을 끌고 있는 김현욱은 ‘제2의 김히어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키가 181cm나 되는 장신 임에도 불구하고 인생 최저 몸무게 63kg를 찍고, 오디션을 위해 백발 탈색 투혼까지 펼쳤다.
또한 김현욱은 난생처음 해보는 사이코패스 살인자 역할을 위해 캐릭터 구축부터 공을 들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악귀 삼인방(필광, 겔리, 웡) 각자의 살인과 악행에는 다른 목적성이 존재하고, 그곳에서 캐릭터의 차이점과 매력이 생긴다고 판단했다”라며 “웡은 힘, 권력, 부가 아닌 그저 쾌락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모든 잔인한 악행의 순간과 과정을 다 단순한 게임을 하는 아이처럼 순수하게 즐기는 웡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모순적인 기괴함을 외형적으로도 가감 없이 표현하기 위해 김현욱은 극심한 감량을 시도해 인생 최저 몸무게인 63kg를 찍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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