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신현지
몰입도 높은 입담으로 눈길
규현과의 티키타카도 완벽해
세계적인 톱모델 신현지가 화요일 밤에도 웃음을 책임졌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패션 제국을 일군 전설적인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다룬 가운데, 여행 메이트로 출연한 모델 신현지에게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신현지는 런웨이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신현지는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을 소개하며 시작을 힘차게 알린 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어당겼다.
강연자로 나선 서이자 교수와 다른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것은 물론, 빈틈없는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커리어 하이’의 모델답게 패션에 일가견 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가브리엘 샤넬에 관련된 퀴즈를 척척 맞춘 것에 이어, 뛰어난 입담으로 샤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신현지는 규현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루며 웃음까지 선사한 특급 하드캐리를 펼쳐, 규현이 던진 애드리브를 능숙하게 받아내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이끌기도 했다.
이처럼 신현지는 런웨이에서와는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한 번의 안방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현지는 국내외 패션계를 장악하며 톱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2023-24 F/W 샤넬 오트쿠튀르 패션쇼’의 피날레를 단독으로 장식하는 등 매번 레전드 그 이상을 보여주며 커리어 고공 행진을 펼치는 중이다.
모델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활약 중인 신현지. 한계 없는 성장을 이뤄나가는 그의 무한한 활보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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