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는 형제들2’ 엄지윤
김준현·문세윤·정혁과 대만 여행
방송 앞두고 전한 여행 소감
엄지윤이 김준현-문세윤-정혁에게 대만 MZ세대들이 노는 법을 제대로 전수해줬다.
E채널·SBS Plus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가 오는 22일(월) 밤 8시 30분 ‘대만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게스트로 합류한 엄지윤이 MZ식 여행의 ‘A to Z’를 모조리 풀어나가겠다는 각오가 담긴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대만 편’에서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은 ‘뉴페이스’ 게스트 정혁&엄지윤과 함께 신개념 ‘대만 대탐험’에 나선다. ‘대체불가 라이징 스타’ 엄지윤과 ‘리얼 대식가’이자 ‘예능계 신생 잘또’ 정혁의 동행에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엄지윤은 “평소 ‘먹보형’을 즐겨봤는데, 여행 콘텐츠와 먹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재미까지 더해서 알찬 느낌을 받았다”며 ‘먹보형2’ 대만 편 합류에 행복감을 표했다.
또한 김준현-문세윤과의 여행이 어땠냐는 질문에, “사석에서 볼 정도로 엄청 가까운 선배님들은 아니었다. 하지만 함께 여행해 보니 동네 친한 삼촌들과 같이 다니는 느낌이었고, 생각보다 체력이 좋으셔서 놀랐다”며 웃었다.
‘대만 대탐험’에서 엄지윤은 직접 여행 콘셉트를 정하고, 가이드까지 자처하며 ‘MZ식 여행’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
이에 대해 엄지윤은 “이번 대만 여행은 실제로 대만 MZ세대들이 가는 핫플레이스를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핫&영’(hot&young) 콘셉트였다. 비장의 아이템은 ‘길거리 감성’이다”라고 귀띔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행 갈 때 ‘부끄뚱’ 가발을 챙겨갔다. 스트리트 댄스를 완벽하게 해내야 하는데, 비장의 무기인 것 같다”며 문세윤이 라비의 MV에 출연하며 썼던 핑크색 가발을 언급해, 여행 중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마지막으로 엄지윤은 “대만 하면 생각나는 뻔한 아이템들은 다 빼고 새로운 콘텐츠로만 채운 시즌이니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도 덧붙였다.
태국에 이어 대만으로 떠나는 김준현-문세윤&정혁-엄지윤의 달콤 살벌한 여행기는 오는 22일(월) 밤 8시 30분 방송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 5회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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