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X‘수사반장 1958’
유재석이 이제훈·이동휘 스카우트
예능감 폭발한 배우들 화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와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컬래버가 성사됐다. 불꽃 튀는 수사 대결을 펼칠 그들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4월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문화경찰서로 온 ‘수사반장 1958’의 주역들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형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문화경찰서 형사 1팀 유 반장(유재석)은 전국을 돌아다닌 끝에 어마어마한 실력의 형사들을 영입한다. 소도둑 검거 전문 이제훈 형사와, 불의를 보면 물어뜯는 미친개 이동휘 형사가 그 주인공.
형사 2팀 하 반장(하하)은 팀원들 주우재-이이경-박진주-이미주에게 “오늘 안면 트는 날인데 쫄지마”라고 당부하며 대면 전부터 기싸움을 시작한다.
유재석은 이제훈을 소개하며 “수사관 중 제일 콧대가 높아”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박진주와 이미주는 대결도 잊은 채 콧대 높은 형사 이제훈의 옆과 앞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인다. 그 와중에 이동휘는 이제훈에게 향해 있는 학교 후배 박진주의 철저한 행동에 서운함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최우성, 윤현수 형사는 미션 가방을 들고 등장해, 형사 1팀과 2팀 사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어 양 팀은 포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서울 곳곳을 누비며 불꽃 튀는 수사 대결을 벌인다.
특히 이제훈은 순간순간 예능을 수사물로 바꾸는 형사 눈빛을 빛내며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유재석은 “너네가 있으니까 수사물 같다. 제훈이 표정이 진지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사반장 1958’ 주역들과 함께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4월 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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