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방송하다 엉덩이 노출해
배우 김민규가 바지 벗겼다 폭로해
“출연진, 스태프 40명 있었다” 고백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과거 40명 앞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방송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과거 허경환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를 언급했다.
김숙은 “우재가 방송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고 울면서 왔는데 범인이 누구냐”고 묻자 주우재는 배우 김민규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촬영 당시 여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했다. 찜질방에서 몸쓰며 경쟁하다 우재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가 까졌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허경환은 “대장 내시경 바로 해도 된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거기 찜질방에 출연진과 스태프가 40명이 있었다”라며 “제가 인생을 제일 많이 돌아보고 배운 프로그램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주우재는 2013년 모델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가던 중 유세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이 잘 알려졌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도 브이로그나 먹방, 패션 관련 영상을 찍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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