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 '자연산 가슴' 어필하려 '참젖'이라 자랑했다는 女스타방송인 엄지윤이 '참젖'의 뜻을 오해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엄지윤이 장영란, 박슬기, 엔믹스 해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가 둘째를 출산한 지 6일만에 장영란이 조리원에 찾아와 "가장 중요한 얘기인 참젖이냐, 물젖이냐"이런 얘기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장영란이 "이런 것들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다"고 하자 박슬기는 미혼인 엄지윤에게 "참젖, 물젖이 뭔 지 아냐?"고 돌발 질문했다.
개그맨 아니었어...? '288만 유튜버', 소름 돋는 반전 매력 (+복면가왕)코미디언 조진세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부터 개그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조진세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나비처럼 날아서’라는 타이틀로 출연해 반전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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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왔다…" 비즈니스 커플 개그맨, 찐친이라더니 상대의 '이것'도 맞혔다말투만 듣고도 단번에 상대의 정체를 간파하는 엄지윤의 눈치에 전현무와 '시치미단'은 충격에 빠졌고, '찐친' 김원훈과 조진세는 "엄지윤은 눈치가 진짜 빠르다"라고 인증했다. 그러나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지며 '눈치왕' 엄지윤도 혼란스러워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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