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에 '사생활 폭로' 당한 황의조, 드디어 맘고생 '마침표'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그의 형수 A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오늘(26일) 서울고법 형사14-1부 박혜선·오영상·임종효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영상 통화 중 몰래 녹화’ 또 다른 피해 여성 등장했다는 황의조 사건, 알고보니…사생활 불법 촬영 혐의로 입건된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또 다른 진술이 나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4일 YTN 단독 보도에 의하면 황의조가 영상통화를 통해 다른 피해 여성의 노출 영상도 녹화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충격…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범은 '가족' 중 최측근이었다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협박한 범인의 정체가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KBS에 따르면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여성은 다름 아닌 황의조의 친형수 A씨였다.
"동의한 적 없다"는 황의조 불법 촬영 피해자 입장문 보니…황의조의 '사생활 유출 영상' 속 피해자 여성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21일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가 과거 잠시 황의조 선수와 잠시 교제하긴 했지만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고 삭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