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과거 연애관 재조명
판타지 많아, 화장실서 해보고 싶다
“동침했던 기억 있어” 경험 털어놔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연애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2004년 패션잡지 ‘엘르’와 인터뷰한 내용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 그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우성은 원나잇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20대 때는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는 않았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고,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했던 기억도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금까지 같이 작업한 여배우와 잠자리를 가졌던 회수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그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인 동시에 다른 사람도 타깃이 될 수 있다. 이런 건 곤란하다”고 답했다.
이어 ‘침대 이외의 장소에서 성관계해 본 적 있냐’라는 물음에는 “많다. 그보다는 판타지가 많다. 바 같은 곳 화장실에서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2세로 아들을 원한다고 말하며 “딸은 너무 애지중지 키울 것 같고 가슴도 아플 거다. 남자 친구 생겼다고 하면, ‘그래라’하고 가슴 아플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질문을 듣고 화가 나지 않았냐’라는 물음에 정우성은 “재밌다. 나 역시도 오픈 마인드로 좀 더 얘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쉽다. 언젠가는 ‘누구랑 잤나요’라는 질문에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털어놨다.
앞서 정우성이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6살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만나 서로 연락을 유지하며 가깝게 지냈다.
이후 2023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소식을 전하자 정우성이 양육의 책임을 약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 건 맞지만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친자가 맞는다고 확인했고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정우성은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제기되며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25일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랜 시간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의 여자친구는 문가비의 혼외자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열애설에 대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댓글8
이것도 뉴스라고
드럽게 깨끗한척하더니 뒷구멍으로는 질질 흘리고 다녔구나 너도 문제지만 연예인이라고 정신줄놓고 쫒아다니는 인간들이 더 문제다.
자고 싶다
잘 생긴 , 남자들 주변엔 ~ , , , 여자들이 꼬이기 마련 , , 어쩔수 없는 자연의 법칙 입니다, , , 석가모니 , 예수님도 아닌데 ~ , , , 어찌하겟습니까 ?
에휴 실망ㅋㅋㅋ이라니 진짜 너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