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국대’ 이상화
최근 카페 개업
강남은 지분 20%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카페 개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 하다가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한 카페에서 제작진을 만나 “제대로 쫓겨났다. 제대로 쫓겨난 상황이어서 당분간 집에서 촬영을 못하는 상황이 왔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집에서 촬영하면 기름튀기고 이러지 않냐. 상화 씨가 힘들어하니까 촬영은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눈치가 보인다. 급하게 이제는 우리 가족을 위해, 상화 씨를 위해 장소를 따로 섭외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섭외한 장소에 대해 “상화 씨 카페다. 몇 개월 전부터 하고 있었다”라며 이상화의 카페 개업 소식을 알렸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쫓겨났는데 여기 와도 되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나도 같이 카페를 한다. 나는 (지분이) 20% 정도”라고 답했다.
강남은 “상화가 80% 정도 하는 카페다. 그래서 촬영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아까까지 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카페에는 ‘동네친구 강나미’ 포스터가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남은 “원래 (벽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동네친구 강나미’ 용으로 했다. 사실은 더 하고 싶었는데 못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은 2019년 10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일본 도쿄 출신의 한일 혼혈인 강남은 2022년 2월 대한민국 귀화 시험 3수만에 합격해 귀화했다.
최근 강남은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아르마다이엔티의 CEO로 극비리에 아이돌 그룹 원팩트를 론칭해 화제가 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