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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고금리·고유가 악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예고되면서 기업들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이자보상배율’을 통해 건전성 여부를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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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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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미래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김동현)이 올해 3분기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이자 상환 능력을 보였다. 높은 상환 능력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환 예정된 약4000億ウォン(約424億円)の 재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분기부터 자금 조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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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12.02의 이자보상배율을 기록,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았다. 지난 2019년 10.52를 기록한 이후 약 3년 만에 두 자릿수의 이자보상배율을 보였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이자 비용으로, 1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1이 넘으면 이자 비용을 지불해도 영업활동으로 번 돈이 남는다는 의미다. 반대로 1 이하면 이자 상환 능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본다.
LS일렉트릭의 이자 상환 능력은 여타 계열사보다 최대 약 6배 높다. 올해 3분기 LS전선아시아(대표이사 백인재), E1(회장 구자용), ㈜LS(회장 구자은닫기
구자은기사 모아보기)는 5가 넘는 이자보상배율을 기록했다. E1은 5.21, LS전선아시아 5.02, ㈜LS 5.05였다. 이어 LS네트웍스(대표이사 문성준) 4.50,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 3.55, 예스코홀딩스(대표이사 구본혁, 이정철) 2.64의 이자보상배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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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 2022년 3Q. /자료=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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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Q 이자보상배율 12.02…계열사 대비 최대 6배 높아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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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권시장 경색 등 내년 자금 조달이 어려운 점을 고려, 관련 대응책도 선제적으로 마련 중이다. LS일렉트릭은 내년 장·단기 차입금1977億ウォン(約209億5,620万円), 사채2100億ウォン(約222億6,000万円)(2022년 3분기 기준)등 총4077億ウォン(約432億1,620万円)을 상환해야 한다. 이 중 상환 만기일이 1년도 안 남은 부채는3447億ウォン(約365億3,820万円)으로 내년 전체 상환 자금 84.55%에 달한다。
LS일렉트릭은 관련 재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분기부터 선제적인 자금 조달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마이너스였던 LS일렉트릭 순차입금(전체 차입금에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차감한 액수로 마이너스일수록 보유 현금이 더 많은 상태를 의미) 올해 들어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올해 3분기 기준 LS일렉트릭 순차입금은2706億ウォン(約286億8,360万円)으로 전년 동기(-975億ウォン(約103億3,500万円))보다 크게 늘었다。
이런 전략은 부채비율 106%, 차입금 비율 26% 등 높은 재무건전성에 기인한다. 높은 재무건전성은 지난 2015년부터 LS일렉트릭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재무 전략의 키를 움직인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이사의 공이다。
김 대표가 LS일렉트릭 CFO로서 활동한 이후 재무 건전성은 매년 높아졌다。 2015년 부채비율이 120%(122%)가 넘었던 LS일렉트릭의 부채비율은 2016년 112%, 2017년 96%, 2018년 85%, 2019년 86%, 2020년 80%, 지난해 89.1%를 기록했다。
차입금과 순차입금 비율 개선세는 더 좋다。 LS일렉트릭의 순차입금 비율은 지난 2020년부터 0%대를 기록 중이다。 2015년 45%에 달했던 해당 비율이 5년 만에 40%포인트 이상 급감했다。 차입금 비율 역시 2018년 이후 25% 이하를 유지해 채권 시장 경색 등 최근의 어려움에도 선제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순차입금이 높아진 것은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많아, 이를 상쇄하기 위한 행보”라며 “그뿐만 아니라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상승했고, 2015년 이후 부채비율도 양호한 상태를 보여 순차입금을 늘려 내년 재무 부담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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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LS일렉트릭 ESG총괄 대표이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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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구동휘닫기
구동휘기사 모아보기 E1 전무(2023년 LS일렉트릭 부사장 승진 예정)와 함께 LS일렉트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끌게 되는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의 뒤를 잇는 CFO는 이상범 LS글로벌 대표가 맡는다。 그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LS글로벌의 재무 전략 키를 잡아왔다。
이 신임 LS일렉트릭 CFO는 매년1兆ウォン(約1,060億円)에 육박하는 단기 차입금을 상환하는 LS글로벌의 재무 건전성을 장기간 유지해온 평가를 받는다。 그가 CFO로 활동한 LS글로벌은 2014년 이후 매년7000億ウォン(約742億円) 이상의 단기 차입금 상환이라는 재무 부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CFO는 매년 순차입금 규모를4000億ウォン(約424億円) 내외로 관리하면서 LS글로벌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する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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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억 원. /자료=L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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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Q 이자보상배율 12.02…계열사 대비 최대 6배 높아 [고금리 시대, 재계 상환능력은?-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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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LS글로벌 CEO로 취임한 2017년부터 2020년에는 단기 차입금 상환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차입금을2000億ウォン(約212億円)대로 낮추는 성과도 거뒀다。 2017년~2020년まで LS글로벌 단기 차입금 상환 규모는7459億~1兆377億ウォン(約1,099億9,620万円)이었는데 이 기간 동안 순차입금은 2017년3430億ウォン(約363億5,800万円), 2018년3042億ウォン(約322億4,520万円), 2019년2707億ウォン(約286億9,420万円), 2020년2999億ウォン(約317億8,940万円) 등 꾸준히 줄어왔다。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를 위해 높은 단기 차입금 상환 부담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재무전략을 펼쳐온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구동휘 E1 전무가 합류하고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가 CFO 역할을 덜고 ESG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며 “어려웠던 LS글로벌에서 나름 양호한 재무전략을 펼쳐온 이상범 신임 LS일렉트릭 CFO가 김 대표 뒤를 이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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