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응원
마침내 정치 입문하나…
배우 정준호가 국민의힘 영입인재 한정민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한정민 캠프는 28일 “어제(27일) 정준호 배우가 선거캠프사무소에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정준호와 한정민은 서로를 ‘친형’, ‘동생’으로 부를 만큼 각별한 사이다. 두 사람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1시간가량 즐거운 환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정준호는 한정민 예비후보에게 “나의 20대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유권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한정민이라는 사람의 진정성을 지역 주민에게 보여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며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 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라“라고 각별한 사이의 동생을 응원했다.
한정민은 “최근 출퇴근 인사, 상가 등을 돌면 ‘정준호 배우님을 많이 닮았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평소 형님으로부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배워 선거운동을 진정성 있게 하려 노력한다. 승리하여 부끄럽지 않은 동생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19년 동안 연예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영화 히트맨, 드라마 SKY캐슬 등 출연했다.
또한 각종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기부 등을 끊임없이 해온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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