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써니 곽
톱스타들과 연이은 스캔들
결혼 13년 만에 최근 근황
홍콩 배우 써니 곽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홍콩 미녀 배우 써니 곽(Guo Xianni)은 지난 1999년 미스 홍콩과 미스 중국 인터내셔널로 선출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가장 아름다운 홍콩 미스’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그녀의 연애 생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써니 곽은 과거 구루이, 황자화, 진쿤, 마준웨이, 타오다유 등 많은 남자 스타들과의 스캔들에 휘말리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람들의 추측과는 달리 써니 곽은 2011년 중국 본토 무술가인 주샤오지에(Zhu Shaojie)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홍콩 미녀 배우가 시골 출신 강사와 열애한다는 사실에 당시 두 사람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지 못했다.
심지어는 두 사람이 “결혼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언론도 많았다. 그러나 써니 곽은 주샤오지에와 결혼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 돈으로 새집을 사고 시부모님을 위한 새집을 지으며 단단한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대중의 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지냈는데 최근 공개된 근황에서 두 사람이 여전히 예전처럼 달콤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써니 곽은 인스타그램에 “눈 깜짝할 사이에 14주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게 됐다. 모두의 달콤함과 화합,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남편과의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되자마자 “재능남과 미녀”, “너무 달콤하고 따뜻하다! 딱 맞는 사람을 찾았다”, “화장 안 해도 너무 예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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