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차인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직접 받은 음식
“너무 짜고 타서 쓰다”
임신 8개월 차인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직접 받은 음식 사진이 공개되자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태국의 한 소셜미디어에는 임신 8개월인 임산부 A씨가 시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에 대해 털어놨다.
A씨는 시어머니가 음식을 해주는데 너무 짜고 타서 쓰다며 “내가 먹지 않으면 시어머니는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만든 음식은 너무 짜서 임신 중에 먹기 너무 힘들다.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렵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가 밝히기를 “남편이나 저는 매일 고기를 더 사는데 시어머니는 너무 비싸다고 하더라. 이렇게 먹을 돈은 어디서 났냐고 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는 동시에 나에게 계속 먹으라고 한다. 먹지 않으면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라며 “솔직히 말하면 요리하는 음식 질이 너무 좋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 중 하나는 A씨가 아파서 밥을 못 짓고 밖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었는데, 다음날 시어머니는 ‘음식을 직접 요리해 보는 건 어떠냐. 밖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돈 낭비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아내가 돈을 저축하는 방법에 대해 모르는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한 며느리한테 탄 음식을?”, “시어머니 진짜 선 넘었다”, “아낄 걸 아껴야지” 등 분노를 표했다.
한편 태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기 위해서는 임산부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영양실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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