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세 번째 이혼
전 남편 샘 아스하리 행동 눈길
어마어마한 위자료도 만족 못 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세 번째 이혼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미국 보도 매체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남편인 모델 겸 배우 샘 아스하리는 그녀의 이름을 팔며 유명인 행세를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몹시 불쾌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샘 아스하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명성을 이용해 업계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사진을 찍거나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이 ‘브리트니의 전남편’이라는 카드의 모든 가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녀는 그것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남편 샘 아스하리와의 이혼을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샘 아스하리가 이혼 위자료로 더 많은 돈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보도 매체는 “샘은 브리트니와 함께 겪은 모든 일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원하는 정확한 금액은 비밀로 유지되고 있지만, 브리트니와 그녀의 팀이 제안한 금액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샘 아스하리가 2년마다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를 받기로 했으나, 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해 소통이 단절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나 열애를 시작했고, 6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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