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유명 포르노 배우
남자친구도 함께 사망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인 추정
2000년대 유명 포르노 배우 제시 제인(Jesse Jane)이 사망했다. 향년 43세.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는 제시 제인이 남자친구와 함께 사망했으며, 이들의 죽음은 마약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TMZ는 “2000년대 유명 포르노스타 제시 제인이 24일 무어의 한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복지수표를 통해 거주지에 출동했고, 도착 당시 제시와 남자친구 브레트 하센뮐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제시 제인의 사인을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 중이다.
제시 제인과 브레트 하센뮐러의 정확한 사망 시각과 원인은 불분명한 상태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제시 제인은 2000년대 당시 유명한 포르노 스타 중 한 명이었다.
2002년 제시 제인은 성인잡지 ‘Digital Playground’에 나와 명성을 얻었다.
제시 제인은 영화 ‘Pirates’를 포함하여 여러 유명 성인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제작 비용이 약 800만 달러(한화 약 107억 원)에 달하는 ‘Pirates II: Stagnetti’s Revenge’의 속편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영화는 가장 비싼 포르노 중 하나이다.
제시 제인은 폴레이보이TV에서 MC를 맡기도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성인용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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