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빈 코스트너
전처 크리스틴 바움가트너
옆집 남자랑 로맨스 분위기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이혼한 전처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에게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크리스틴은 모델 출신의 예쁜 부잣집 아가씨로 지난 2004년 20살 연상의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결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케빈은 앞서 1978년 신디 실바와 결혼해 함께 무명 세월을 이기고 톱스타급에 올라갔으나 이후 잦은 스캔들과 바쁜 촬영 일정으로 관계가 소홀해져 1994년 한차례 이혼을 겪은 바 있다.
이후 슬럼프를 겪던 중 크리스틴을 만나 다시금 날개를 달고 제2의 전성기를 찾은 케빈은 결혼 19년 만인 지난 2023년 5월 크리스틴에게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 소송을 당했다.
그런데 성격 차이로 케빈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던 크리스틴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US위클리는 케빈 코스트너가 전처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의 결혼 생활을 유지했을 당시, 이웃사촌이었던 남성과의 불륜을 의심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실제 크리스틴은 이웃사촌으로 알려진 해당 남성과 현재 로맨틱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내부자는 “그들의 긴밀한 유대는 사실이지만,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비교적 최근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케빈과의 사이에서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은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이혼 소송 당시 “호화로운 삶이 아이들의 DNA에 있기 때문”이라며 케빈에게 양육비로 매달 17만 5,057달러(한화 약 2억 3,132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양육비를 요구했다.
또한 케빈 코스트너는 지난달부터 20세 연하 가수 주얼과 교제 중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