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출신 배우 미카미 유아
팬과 데이트할 마음 50% 있다고
데이트하기 위한 남성의 조건 눈길
일본 AV 배우 출신 미카미 유아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TV 아사히 ‘이와쿠라와 요시즈미 쇼’에 출연한 미카미 유카는 ‘남성 유명인으로부터 받은 DM 횟수’, ‘가입 중인 구독 서비스 개수’, ‘팬과 남녀 관계가 될 가능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미카미 유아는 ‘팬과의 연애를 고려하겠냐?’라는 질문에 “가능성은 50%다. 긍정적이다”라고 답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미카미 유아가 남자에게 기대하는 연봉 수준이 공개되자, 보는 이들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450만엔(한화 약 4,000만 원)~1,000만엔(한화 약 9,000만 원) 등을 답한 가운데, 미카미 유아는 3,000만 엔(한화 약 2억 7,000만 원)이라고 답했다.
주위의 반응 심상치 않자, 미카미 유카는 “아르바이트를 한 적 없이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평균 연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나보다 많이 벌어주길 바라지만 그건 조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낮춰서 말했다”라고 덧붙여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미카미 유아는 “함께 일하면서 여행을 가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애를 하고 싶다”라며 가장 이상적인 상대의 연봉으로 1억 엔(한화 약 9억 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AKB48 계열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으로 데뷔한 미카미 유아는 아이돌과 열애, 양다리 논란 등으로 팀을 졸업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AV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지난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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