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루펑위
은퇴 6년 만에 근황
‘재벌家’ 막내 아들과 결혼
배우 루펑위가 연예계를 떠난 지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만 배우 라이웨이는 지난해 11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참석해 신랑 신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결혼식의 주인공은 바로 6년 전 연예계를 떠난 배우 루펑위였다.
루펑위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샴페인을 따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라이웨이는 사진과 함께 “꿈에 그리던 왕자님과 공주님의 결혼식에 참여하게 됐다. 사랑을 다시 보게 돼서 너무 행운이다. 7년의 긴 여정이 드디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대만 배우 루펑위는 지난 2017년 ‘100번의 탈출’을 마지막으로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다.
이후 6년 만에 결혼 소식으로 나타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특히 루펑위의 남편이 ‘재벌집 막내아들’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루펑위의 남편 린즈웨이는 ‘반차오 린 가문’ 출신으로 ‘마지막 황금 총각’이자 ‘남중국의 어린 왕자’라고 불렸던 인물이다.
반차오 린 가문은 한때 대만 최대 지주였던 집안으로, 린즈웨이는 화난 금융 부회장 린밍청의 세 아들 중 마지막 미혼 막내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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