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레이시 제인
출산한 아내 두고 불륜 저지른 남편
바람 상대는 다름 아닌 친어머니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레이시 제인(Lacie Jane)의 남편은 출산한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다.
레이시 제인은 틱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불륜 이야기를 털어놨다.
레이시 제인은 “14년 전에 그 일이 일어났다”라며 바람 상대가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
레이시 제인은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살았고 지하실에 머물렀었다. 몇 달 후 우리와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집을 빌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레이시 제인은 남편의 행동이 의심스러웠고, 관계에서도 편집증적인 모습으로 갈등이 생겨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전했다.
레이시 제인은 어머니의 셋집에 살기 위해 갓난 아이와 함께 이사를 왔고,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던 모든 순간들을 털어놨다.
하지만, 레이시 제인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알고 보니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바람 상대는 친어머니였던 것.
레이시 제인의 조부모 역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침묵을 지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시 제인은 “과거 내 세상 전부였던 조부모님이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 항상 계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엄마와 남편이 성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레이시 제인은 어머니가 모든 일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한, 그 일에 대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당시 레이시 제인은 직업도 없던 미혼모였다. 이후 레이시 제인은 비영리 단체를 설립해 미혼모를 위한 작은 집을 지었다.
레이시 제인은 이러한 비극이 자선 활동에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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