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예능’에 이어 특수청소부로 파격 변신하는 아이돌 멤버

권유리 영화 ‘미스트’(가제) 캐스팅
특수청소부로 파격 변신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장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특수청소부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유리는 영화 ‘미스트’에 캐스팅되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유리가 캐스팅된 ‘미스트’는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그려낸 영화다.

극중 유리는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역을 맡았다.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은 감정적 결함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벽을 쌓는 인물로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심리를 유리 특유의 폭넓은 표현력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유리는 “신선하게 다가온 작품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즐겁게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리는 현재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