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준닝 최근 근황
3살 연하 감독과 열애설
‘대만 김태희’로 불리기도
대만 여배우 장준닝이 최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최근 해외 보도 매체에서는 배우 장준닝이 말레이시아 출신 감독 코원리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3월 장준닝, 코원리가 함께 파리 여행 중인 사진을 폭로하기도 했다.
앞서 장준닝은 코원리 감독 영화 ‘차이나타운 탐정’, ‘사이코’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장준닝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주닝은 현재 새 영화를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과 인간관계 등 인생의 각 단계에서 자신만의 계획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소식이 있으면 전해드리겠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반응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장준닝은 40대에도 여전히 미혼인 문제에 대해 “결혼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또한 장준닝은 “당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자고 있고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결혼 여부에 대한 사회의 어떤 압력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준닝은 눈에 띄는 외모는 물론 국립대북대학 법학과 출신으로 알려져 ‘대만 김태희’로 불리기도 했다.
장준닝은 대만판 드라마 ‘하얀 거탑’을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여의전’, ‘무미랑전기’, ‘사마의’, ‘영혼 사냥’ 등에 출연해 배우로 인정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국립 중앙대학 산업경제연구소 석사 학위를 받기도 해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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