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윤종훈 연기
본캐 매력 드러낸 비하인드컷
오랜 무명 시절 겪었던 생활고
배우 윤종훈의 순두부 같은 매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에서 찌질함과 비열함을 오가는 체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양진모 역을 맡은 윤종훈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훈은 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온화한 미소를 장착하고 자신의 현수막 앞에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은 극 중 양진모를 잊게 만드는 스윗함과 귀여움을 부각,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과몰입 방지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됐다. 극 중 살벌한 라이벌로 등장하는 강기탁 역의 윤태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현실 케미스트리뿐 아니라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이게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윤종훈은 K(김도훈 분)와 매튜 리(엄기준 분) 사이에서 두려움에 휩싸인 채 조종 당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 온 노팽희(한보름 분) 향한 사랑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드러내는 삐딱한 순애보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다.
그의 섬뜩한 악행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종훈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악역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바 있다. 하지만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다정한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윤종훈은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내면서 겪었던 생활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생활고를 이겨내고 연기력으로 우뚝 선 윤종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종훈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탄탄한 연기력,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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