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재계약설 화제
1명만 재계약했다고 보도
YG 측, 정해진 바 없다고
블랙핑크 재계약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보도 매체 스포츠서울은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하는 도장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머지 멤버인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것으로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연기자 전향이 유력한 지수, 해외 인기 멤버 리사가 수백억대 계약금을 받고 이적했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재계약 관련,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지난 17일 진행된 ‘월드 투어 본 핑크 앙코르 공연’에서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라며 블랙핑크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전속 계약 기간을 넘긴 상태로 알려져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많은 아이돌 그룹이 재계약 시즌을 맞이해 멤버 탈퇴 및 소속사 이적 등을 택하고 있다.
지난 20일 세계적인 그룹 BTS는 두 번째 완전체 재계약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 역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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