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세모’ 영상
긴장한 신기루 행동 눈길
동료 이은형의 폭로 화제
개그우먼 이은형이 신기루의 출근길 모습을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세모-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 1화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개그우먼 신기루, 이은형, 허안나가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기루는 “오늘 역시도 ‘내가 이렇게 너무 상스러우면 안 되고, 너무 사람들로 하여금 얼굴을 붉힐 만한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고 되뇌면서 왔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은형은 “그냥 담배 피우면서 왔잖아”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이은형은 “저랑 같이 차 타고 오지 않았느냐. 아니 진짜 그 차에 못 있겠더라”라며 신기루 흡연 장면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렇게 센 척하지 않냐. 근데 오면서 XX 떨린다. 이러면서 욕을 하더라. 진짜다 이게 뭐냐”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은형의 폭로에 신기루는 “약간 사지를 떨면서 왔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없이 뭘 하려니까”라며 긴장한 사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했으며, 허안나는 KBS 24기 개그맨, 이은형은 SBS 8기 개그맨 출신이다.
최근 공개 코미디 무대가 사라짐에 따라 예능, 유튜브 등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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