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 이효리♥️이상순
제주도 자택서 찍은 기념사진
10년 전 웨딩드레스 눈길
이효리가 ‘이효리다운’ 기념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이효리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 10년. 감사. 둘 칭찬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 이상순이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제주도 자택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사진 속 이효리는 10년 전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이상순 역시 결혼 당시와 비슷한 느낌의 정장을 입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거나 다정한 스킨십을 하기도 하고, 반려견들을 보며 웃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특히 촬영 장소를 제주도 자택인 것은 물론, 부엌, 작업 공간 등 일상적인 곳으로 선택해 더욱 ‘이효리다운’ 기념사진을 완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물론 동료들까지 축하를 전했다.
엄정화는 “축하해! 너무 예쁜 두 사람”, 제이쓴은 “너무 축하해요 누나 형” 등 반응을 전했다.
이상순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렇게 같이 보낸 10년처럼만 삽시다”라며 같은 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댓글1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