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도솔커플
김소현♥황민현 키스신 화제
행복 만끽 중 의문의 유골 발견
배우 김소현과 황민현이 달콤한 사랑을 시작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목솔희(김소현)와 김도하(황민현)가 마침내 연애를 시작했다. 무조건적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두 사람의 감정 변천사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목솔희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이 ‘축복’이 아닌 ‘저주’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거짓말까지 들어야 하는 삶은 고통이 따랐다. 그러나 김도하를 만나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김도하에게 목솔희 역시 ‘구원’ 그 자체였다. 그는 그토록 듣고 싶었지만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당신이 죽인 거 아니다”라는 목솔희의 말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귀에 들리는 ‘진실’이 아닌 ‘진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목솔희와 자신에게 온전한 ‘믿음’을 보여준 목솔희를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 김도하의 변화는 감동을 안겼다.
서로가 운명의 상대임을 각성한 두 사람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직진을 시작한 김도하는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솔희 씨예요”라며 목솔희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분위기 있는 배경과 달달한 얼굴 합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런데 행복을 만끽한 것도 잠시 의문의 유골이 발견되며 목솔희, 김도하에게 위기가 그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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