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팬들, 김수현 옹호
“다정하다” 열광
사생활 폭로 비판도

故김새론 유족 폭로로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 교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수현 팬들 반응이 심상치 않다.
최근 X(옛 트위터) 등 SNS에는 김수현의 행동을 두고 ‘1등 신랑감’으로 꼽는 일부 팬들이 등장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고 김새론의 ‘집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가세연 주장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당시 김새론의 남자친구였던 김수현으로, 그는 김새론의 등허리를 쓰다듬으며 “오! 너무 힘이 들어간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일부 팬들은 김수현의 이같은 행동을 두고 “다정하다”며 열광했다.

“김수현이 얼마나 스윗한지 홍보하는 거냐”, “김수맨 너무 다정해서 성났다”, “가세연 때문에 일등 신랑감으로 등극했다”, “재력가 남친이 설거지도 해주고 등 마사지까지… 스윗하다”, “샘날 거 같아서 안 보겠다”, “김다정” 등 반응이 이어졌다.
“동의 없는 유출은 너무 화난다. 꼭 금전 치료 받길 바란다”, “헤어진 남자친구 사진을 왜 가지고 있는 거냐” 등 사생활 폭로에 대한 비판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김수현을 향한 부정 여론이 연일 거세지고 있는 상황. 김수현의 해외 팬들은 그가 ‘소아성애자’라며 그가 김새론에게 한 짓은 ‘그루밍 성범죄’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내 최대 김수현 팬카페는 김수현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세연 채널을 통해 김수현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고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 측 입장문에 실망했다며 고인의 휴대폰 ‘포렌식’까지 예고했다.
댓글3
김수현씨 힘내세요!!! 참고로 김수현씨 펜은 아님니다 이러다 또 사람 잡겠다 싶네요
김수현씨 힘내세요
ㅇㅇ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김수현 이새끼는 정말 인간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