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원 플러스 원’ 린과 알리
1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 소식 전해
댓글로 많은 팬들에게 축하받고 있어

유튜브 채널 ‘원 플러스 원(One Plus One)’을 운영하는 린(LEAN)과 일리(ILLY)가 1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매체 ‘CTWANT’에 따르면 두 사람은 18일 기준 7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최근 공개한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 플러스 원은 “내 반쪽이야”라는 제목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부러움을 안겼다.
앞서 원 플러스 원은 지난 2023년 후지산에서의 감동적인 청혼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13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가 된 ‘원 플러스 원’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정말 축하합니다. 드디어 결혼하네요. 너무 잘 어울려요. 2세 소식도 얼른 왔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3월 4일 오후 5시, 타이베이시 신이구의 한 카페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A 씨는 매체에 “두 사람은 한 시간 넘게 머물며 간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린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한편, 일리는 노트북을 사용하며 업무에 집중하는 듯했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이날 린은 떠나기 전 테이블 위의 빈 컵을 정리하며 사소한 배려를 보였다고 한다. A 씨는 이러한 모습에 대해 두 사람의 평소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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