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변호사’ 배의철
윤 대통령 대리인단 참여 의사 밝혀
“윤 대통령을 돕고 싶다”
전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세월호 참사’ 당시 누구보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해 힘썼던 사람이 있다.
바로 이들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팽목항을 지키던 배의철 변호사가 그 주인공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지난 2024년 현재, 배 변호사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SBS 뉴스는 일명 ‘세월호 변호사’로 불렸던 배의철 변호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측에 법률대리인단으로 합류 의사를 밝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변호사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 변호사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단 합류 의사를 밝히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잘 아시는 것처럼 저는 ‘좌파’이며, 진보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대통령 탄핵 사건을 이념의 시각이 아닌 ‘참과 거짓’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강조한 ‘반국가세력’과 ‘종북세력’에 대해 “현존하는 위험”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윤 대통령 담화에 깊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석동현 변호사에게 연락해 만남을 가졌으며 “윤 대통령을 돕고 싶다”라고 확고한 의사를 내비쳤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SBS 뉴스 취재 결과 석 변호사는 배 변호사와 이미 소통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배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에 공식 합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을 맡을 변호인단의 윤곽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세월호 변호사로 불리던 배 변호사의 참여가 결과적으로 대리인단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7
극좌에서 극우로~~ 저와같네요. 정말 잔인하네요 민주당. 힘내세요 배변호사님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이렇게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함께지켜내는데 일조하겠습니다. 내년 희망을 전해주세요
진짜로미친변호사군!!어마어한죄인윤석렬돕고싶다고나서는세월호변호사라고국민들이돌아서기라도기다리는가!!~~제발정신차리지요 이한심한인간아!!돈땜에거기로합류햇나?....
미친!옛날세월호변호사란 말이 무색하게 하네요 미친 변호사가아닌가 싶다.
참나...왜 그러시나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