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포스터와 로라 프레폰
결혼 6년 만에 이혼
결별 날짜는 지난해 9월
할리우드 배우 벤 포스터와 로라 프레폰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벤 포스터가 로라 프레폰과의 결별 이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라고 꼽았다.
이어 그는 “남편과 아내로서 성공적으로 함께 살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벤 포스터는 두 사람의 별거 날짜를 지난해 9월로 언급했다. 또 법원에 “2018년 5월 뉴욕시에서 결혼할 때 로라 프레폰이 서명한 혼전 계약서 조건에 따라 당사자들의 결혼 자산과 부채를 공평하게 분할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로라 프레폰이 “7살 딸과 4살 아들의 양육권과 관련하여 이혼 합의와 합의된 양육 계획을 최종 이혼 판결에 포함시켜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벤 포스터와 로라 프레폰은 지난 2016년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해 10월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레드카펫에 섰고, 그때 서로의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2017년 1월 첫 임신 소식을 전했고, 당시 로라 프레폰은 “저는 임신 8개월이다. 그러니까 다음 달에 출산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써 8개월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2018년 6월 벤 포스터와 로라 프리폰이 결혼 소식을 전했고, 2020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