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 배우 지아나
팬들과 거침없는 Q&A
성관계, 둘째 계획 털어놔
우크라이나 여배우 지아나는 말레이시아 배우 주웅과 결혼해 딸을 낳은 뒤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지아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지아나는 첫째 딸을 출산 후 둘째 아이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지아나는 남편과의 ‘성관계’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지아나에게 “제가 출산한 지 두 달 됐는데, 남편과 성관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며 “출산 후 성관계를 갖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묻고 싶다”라며 질문했다.
이에 지아나는 “출산 후 산부인과 의사에게 물어봤다. 자연분만이라면 1개월 정도 회복 기간을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 제왕절개라면 잘 모르겠다”라며 “한 달 뒤에는 문제없을 것”이라며 친절하게 답했다.
둘째 아이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내년 하반기 둘째 아이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팬은 “수유하고 나서 가슴이 처지냐. 첫 아이에게 수유하고 나니 가슴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됐다. 너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지아나는 “네네(아이 태명)가 태어난 이후로 모유를 먹인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아나와 주웅은 지난해 6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아나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 주웅이 임신 중에도 계속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무시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지아나는 “동물적인 욕망과 비인간적으로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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