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배우 유인수
공군 지원 후 합격
다음 달 입대 예정
배우 유인수가 다음 달 입대 예정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유인수가 공군에 본인이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다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유인수는 만 26살로 연기를 위해 군대를 더 연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징집이 아닌 본인 소신대로 많은 준비를 통해 공군에 지원 후 심사를 받았으며,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다음 달에 입대한다.
배우 유인수는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연기자이며 고등학생 때 독백 대회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입문하고 20살부터 많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악역 주인공 ‘윤귀남’ 역을 맡으며 섬뜩한 연기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유인수는 밀려오는 작품들을 잠시 보류하고 연기를 위해 군대를 더 연기할 수 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공군에 지원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지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인수는 소속사를 통해 “당연히 지켜야 하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이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준비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인수는 지난 2016년 제3회 SAC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독백연기부문 대상으로 데뷔했다.
유인수는 최근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 고대리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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