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가고 김성철 왔다
지옥 시즌2, 예고편 등장
10월 25일 공개
전 세계가 열광했던 넷플릭스 ‘지옥’이 시즌2의 공개를 10월 25일(금)로 확정 지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앞서 ‘지옥’ 시즌1은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정점을 보여주며 2021년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공개 열흘 만에 1억 1천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예고편 속 시즌1에서 지옥행 시연을 받았던 ‘정진수’(김성철)가 부활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상을 휩쓴 혼란을 신의 메시지라고 설파하며 사람들을 현혹했던 새진리회 1대 의장 ‘정진수’가 알고 보니 20년 전, 지옥행 고지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며 비밀리에 시연을 받는다.
이후 깨어나지만, 다시 그에게 달려오는 지옥 사자와 불길 속에서 울부짖는 ‘정진수’, 그리고 서서히 형태를 갖춰가며 부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옥’ 시즌2 연출 및 각본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지옥’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만나 뵙게 되어, ‘지옥’의 세계관을 사랑하는 사람 중의 한 명으로서 무척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 찬 작품으로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지옥’ 시즌2는 오는 10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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