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 정소민
커플 화보 촬영 위해 발리 출국
업계 관계자 “매우 드문 일이다”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함께 발리로 떠난다.
11일 앳스타일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은 오는 24일 모 패션지 커플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출국한다.
정해인과 정소민은 현재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인생에 오류가 생긴 여자가 과거를 상징하는 ‘엄마친구아들’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을 한 주 앞둔 상황에서 화보 촬영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돌고 있는 상황이며 한 업계 관계자는 “보통은 첫 방송 전 작품 홍보를 위해 동반 스케줄을 잡는 게 일반적인데, 드라마가 끝나갈 시기 해외 커플 화보를 찍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라고 전했다.
정해인과 정소민은 드라마 남녀 주인공으로 역대급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정소민과의 호흡에 대해 “저도, 소민이도 그렇고 둘 다 외향적인 사람은 아닌데 내향인들이 친해지면 소꿉친구의 바이브가 있다. 장난도 잘 친다. 저는 장난을 잘 안치는 편인데 잘 받아주니까 잘 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소민과 드라마에서 현실 연인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는 “노코멘트 하겠다. 현장에서 케미가 좋았다”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