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인플루언서 류찬
익사로 사망. 향년 27세
보디빌딩 선수 출신
중국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류찬이 지난 5일 안타깝게 사망했다. 향년 27세.
9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8world’에 따르면 류찬은 5일 익사했고 지난 7일 고별식을 치뤘다.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류찬은 충칭 보디빌딩 선수 출신으로,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류찬은 10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때때로 코스프레 선수로 소셜 플랫폼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맡은 비디오는 인기게임 ‘Black Myth: Wukong’에서 ‘ErLang Shen’ 역이다.
지난 6일 류찬의 SNS에는 “류찬이 2024년 9월 5일(사고 및 익사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라고 게재됐다.
8일 류찬의 가족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회사에서도 그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을 확인했다.
이에 보디빌딩 운동선수이자 인플루언서인 왕치앙핑은 “정말 도저히 받아들일 수 가 없어서 눈물을 흘린다”라며 애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류찬이 야생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수영을 잘하는 피트니스 전문가라도 위험에 까지면 안된다고 개탄했다.
댓글1
낚인사람
중국 사람인데 무슨 연예계 비보. 국내 사람인즐. 낚였다. 이렇게 기사 쓰지 말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