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 리치 호미 콴 사망
향년 34세
“입에서 거품을 흘리기 시작”
유명 래퍼 리치 호미 콴(Rich Homie Quan)이 사망했다. 향년 34세.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리치 호미 콴의 여자친구가 911에 전화했을 때 리치 호미 콴은 입에서 거품을 흘리고 있었으며, 숨을 쉬지 않고 심장 박동도 없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소파에 누워있던 리치 호미 콴이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멈췄다”라며 “옮기려고 하자 입에서 거품을 흘리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에 따르면 리치 호미 콴은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리치 호미 콴의 가족은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답을 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힙합 세계에서 그의 죽음은 충격을 안겼고 현재 추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가수 믹 밀(Meek Mill)은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라며 애도했다.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은 “평생 그리울 거야”, “형 뭐야”, “사랑해”, “편히 쉬세요”, “도시 전체가 너를 그리워할 거야 “, “너무 일찍 떠났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치 호미 콴은 이달 말 미국 배우 겸 가수 닉 캐논의 투어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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