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스 모델 카타리나 마제파
29세 연상 레니 호흐슈타인과 파혼
약혼 발표 1년만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청바지 모델로 유명한 카타리나 마제파(Katharina Mazepa·29)가 성형외과 의사 레니 호흐슈타인(Lenny Hochstein·58)와 파혼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카타리나 마제파와 레니 호흐슈타인의 파혼 소식을 전했다.
레니 호흐슈타인은 매체를 통해 “우리는 최근 약혼을 끝냈다”라며 “저는 제 인생을 계속해 나가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카타리나와 그녀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라며 “그녀의 성장이 자랑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리나 마제파 역시 “지난달 약혼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우리 둘 다 함께 보낸 시간을 소중히 여겼지만, 독립적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 “함께 보낸 아름다운 2년에 대해 마음속에는 감사함 밖에 없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레니 호흐슈타인은 스페인 이비자에서 카타리나 마제파에게 청혼한 바 있다.
당시 레니 호흐슈타인은 ‘마이애미의 진짜 주부’ 리사 호흐슈타인과 결혼한 상태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레니 호흐슈타인은 지난 2022년 5월 12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리사 호흐슈타인은 레니가 마제파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으나, 마제파는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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