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유명 가수 시레이(Xie Lei)
심근경색으로 3번의 죽을 고비 넘겨
유언장 작생했다는 사실 밝혀져
심근경색으로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가수 시레이(Xie Lei)가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대만의 유명 가수 시레이는 과거 세 번의 심근경색을 겪었고, 20년 이상 통풍을 앓아왔다.
시레이는 감정적으로 순수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왔으며 한 번도 스캔들에 휩싸인 적이 없었다. 그는 부와 자유를 누리며 살았으나 뜻밖에도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줬다.
매체에 따르면 시레이가 실제로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레이는 심장 우회수술도 받았으며 오랫동안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그는 “내 마음은 여전히 거기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시레이는 1940년생으로 만 84세이며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 후 60년 동안 가요계에서 수많은 판매 실적을 쌓아왔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진행자,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레이는 현재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레이는 “많은 팬들이 내가 혼자 살고 있는 것에 걱정하고 있다.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외로울까 봐 걱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나는 먹고 마시고 즐기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모두가 나를 사랑하고 아끼며, 휴일 때 오랜 친구, 친구, 친척,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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