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서울 삼성썬더스 배수용 코치와 다정한 투샷
“배수용과 아이들. 15년생반의 영원한 코치님”
배우 이민정이 서울 삼성썬더스 배수용 코치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화제다.
오늘(2일) 이민정은 “삼성썬더스 배수용코치님 떠나지마세요 서운ㅠ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삼성썬더스를 떠나는 전 프로농구 선수 배수용과 마지막 인증샷을 남긴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민정은 모던한 디자인의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포인트로 목걸이와 귀걸이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더불어 이민정은 “배수용과 아이들. 15년생반의 영원한 코치님. 말랑콩떡아 우리두고 어딜가”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함께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지마세요 배코치님”, “사진 이쁘네요 배코치 어디가요?”, “으아 코치님”, “여전히 예쁘세요 눈에 하트가”, “코치님 옆에 인형이 서 계시는데요”, “너무 예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민정은 “헉, 배수용 코치님 어디 가시나요ㅠ 울산 모비스에 오래 있었는데. 이렇게 또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반갑고 그러네요!”라고 남긴 한 누리꾼의 댓글에 “저희 아들 삼성썬더스 코치셨는데ㅜ”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의 아들은 배수용이 코치직으로 있는 유소년 농구교실에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민정은 최근 KBL의 대표적인 유소년 행사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에 학부모 신분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민정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무언가를 해준다기보다 아들이 큰 대회에 참가해 씩씩한 모습도 보이고 본인 스스로 무언가를 해나갈 때마다 기특하다. 점점 아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 아빠(이병헌)가 구기종목을 별로 안 좋아했다. 아들이 농구를 시작한 뒤로 함께 농구 코트가 있는 학교에 나가 농구를 하곤 하는데 나나 남편이나 아들에게 배워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아들이 농구를 시작한 뒤로 KBL도 종종 챙겨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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