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6살 연하 여친
삼촌과 바람나… 충격
집에서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
대만의 한 여학생이 아버지의 여자친구가 삼촌과 바람이 났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다.
최근 대만 매체 ‘CTWANT’에는 한 여학생의 가정사가 보도됐다.
여학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학생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난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았고, 2년 전 아버지는 아름답고 착한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사겼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아버지의 여자친구는 삼촌과 바람을 피워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은 “이런 이야기는 드라마에만 나오는 줄 알았다. 내 인생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처음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나이 차이가 크다는 이유로 연애를 반대했다. 그러나 그녀는 항상 가족에게 감사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가족들은 그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학을 떠난 여학생은 방학이 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와 여자친구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러나 여학생은 “얼마 전, 아버지의 전 여자친구가 삼촌과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여학생은 “삼촌은 아직 미혼이고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당시 아버지가 평소보다 일찍 집에 들어갔을 때 여자친구와 삼촌이 집에서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집안 분위기가 너무 불편하다. 아버지는 더 이상 할머니 집에 밥 먹으러 가지 않는다. 삼촌이 할머니 댁에 살고 계신다”라며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년의 사랑이 이렇게 재밌나”, “정말 여자는 남자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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