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장즈시
난자 채취 초음파 사진 공개
“난자 채취 주사 고통스러워”
중국 배우 장즈시(Zhang Zhixi)가 드라마 출연이 줄어든다는 누리꾼의 물음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장즈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드라마 출연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장즈시는 “두 번째로 난자를 채취하러 갔다”라며 “제작사에서 많이 쉴 수 있게 배려해 줬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장즈시는 난자 채취를 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난자 채취 아플까?”라는 질문에 장즈시는 “사실 저는 주사를 무서워하지 않아서 매일 배란 주사를 맞을 수 있지만, 난자 채취 주사는 더 고통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0분 안에 3번 연속 주사를 맞아야 한다”라며 “전신마취였기 때문에 아무 느낌이 없었다. 스스로 주사하는 과정만 거치면 두려울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즈시는 2011년 드라마 ‘영광의 나라’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했다.
2015년 장즈시는 드라마 ‘월공’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아 현지 시청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장즈시는 ‘대군사사마’의 견복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3년 3월 장즈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전, 우리는 3월 10일에 결혼했다”라며 “오늘이 우리 결혼기념일이다”라고 밝혔다.
장즈시는 배우 존 천(陳志強)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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